배우 김원준의 아내가 임신 초기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결혼 전 프러포즈 방식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김원준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14세 연하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한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김원준은 아내가 조촐한 걸 원했기에 예전에 사놓은 귀걸이를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곰인형과 초들이 있는 프러포즈 현장사진을 공개했으며 이를 본 엄현경이 너무 단촐하지 않냐고 묻자 김원준은 월급통장도 함께 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엄현경은 이제야 이해가 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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