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매주 일요일 저녁 11시 방송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세영의 아역시절 모습. 사진=인터넷커뮤니티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이 27일 첫 방송을 마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세영의 어린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96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이세영은 '리틀 황신혜'로 불리며 아역 배우 시절 큰 인기를 모았다. 또 2004년 종영한 MBC '대장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세영의 아역 시절 사진과 졸업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세영은 '리틀 황신혜'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서구적인 외모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세영은 '뱀파이어 탐정’에서 탄탄한 몸매, 상큼하고 곱상한 외모를 가졌지만 언제나 보이시한 스타일의 점퍼에 도발적인 디자인의 찢어진 진을 즐겨 입고 다니는 한겨울 역을 맡았다.

이세영이 연기하는 한겨울은 뒷골목 세계에서 익힌 거친 언어와 거짓말, 사기술로 탁구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을 가졌지만 마음속은 정감 넘치고 따뜻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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