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사진=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유재석

'런닝맨'에 출연한 유재석이 화제가 되면서 아내 나경은도 재조명되고 있다. 나경은은 지난 2011년 MBC '한가위특집 아나운서 대격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나경은은 이진 아나운서와 함께 걸그룹 소녀시대의 '지(Gee)'에 맞춰 댄스 실력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나경은은 몸에 달라붙는 노란색 바지에 하이힐을 신어 군살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한편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제 5대 런닝맨 최강자전'이 열렸다. 이날 담력 테스트로 비밀 상자 안에 있는 구슬을 꺼내는 미션이 주어졌다. 상자 안에는 미꾸라지, 해삼, 수세미, 고무장갑 등이 들어있었다.

유재석은 손을 입구에 넣지도 못한 채 덜덜 떠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스태프가 때수건을 낀 손을 움직이자 "이게 나를 빨고 물었다"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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