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궁'에서 집착과 광기를 열연한 김동욱(사진='후궁'영화 스틸컷 캡처)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김동욱, 베드신 조여정 "김동욱보다 김민준이 더 적극적"

김동욱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인 가운데, 조여정이 고백한 베드신 경험도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김동욱은 영화 '후궁'에서 조여정에게 집착하는 성원대군 역을 했다. 극 중 조여정과 조은지 두 여성과 베드신으로 화제가 됐다.

조여정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스타 직구 인터뷰'를 통해 김민준으로부터 "김주혁, 류승범과 나, 김동욱과의 긴밀한 신을 촬영했는데 어떤 남자가 가장 적극적이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김민준"이라고 대답하며 "김동욱 씨도 적극적인 편이었지만 김민준 씨는 부끄러울 수 있는 부분도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굉장히 편했다"고 답했다.

김동욱은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후궁'의 베드신에 대해 "촬영 전날엔 새벽 3~4시까지 자질 못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많이 지쳤다. 남자배우에게도 베드신은 많이 힘들다"고 답했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김동욱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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