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화제다. 사진=한국아이닷컴DB
김주혁 "여자라면 한효주처럼 태어나야"…진정한 '효주 앓이'

배우 김주혁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효주 앓이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주혁은 과거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제작 용필름) 제작보고회에서 김주혁은 솔직한 고백을 털어놨다.

이날 김주혁은 "요즘 여자로 태어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자로 태어나면 나를 잡을 것 같다"면서 "내가 누군가를 잡고 싶어도 현재 주변에 아무도 없는 실정이다. 소개팅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촬영 전 가졌던 고민들이 한효주의 얼굴을 본 후엔 모두 사라졌다"고 운을 뗀 후 "촬영장의 모든 남자들이 한효주의 매력에 빠졌다. 여자라면 한효주처럼 태어나야 한다”고 말하는 등 계속하여 한효주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16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성인 덕선 역인 이미연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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