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휴일이 66일로 알려지면서 미리 항공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두 달쯤 일찍 여행 계획을 잡는다면 '얼리버드 세일'을 노려볼 만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히 요즘은 저가항공사(LCC)들이 서로 경쟁하느라 싼 값에 티켓을 내놓고 있고, 대형 항공사도 덤핑 가격을 선보이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여행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여행사들이 항공사에게 저렴한 값에 미리 티켓을 구입해 놓는 경우가 많아 어쩌면 항공사를 통해서 직접 사는 것보다 저렴할 수 있다"고 귀뜸했다.
여행사들의 할인 행사를 살펴보면 먼저 온라인종합 여행사 웹 투어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유럽 왕복항공권을 1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히든티켓 카타르항공 유럽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 일주일간 웹 투어 모바일앱과 해외 항공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히든티켓은 응모자가 입력한 금액과 사전 책정된 히든티켓 요금이 동일할 경우 당첨이 되는 웹 투어의 대표 이벤트로서, 2014년 오픈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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