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과 지성은 지난 3월 종영된 MBC '킬미힐미'에서 커플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성의 '매너 손'은 지난 3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킬미힐미'의 종방연 현장을 찾았을 때 언급됐다.
지성의 '매너 손'은 '킬미힐미'에서 황정음을 차에 태우는 과정에서 나왔는데, 이 과정에서 황정음의 머리가 차에 부딪힐까 손으로 공간을 만드는 모습이 방송을 타며 유명해졌다.
이날 지성은 '매너 손'에 대해 "사실 와이프(이보영)에게 점수 따려고 생긴 습관이었다"고 말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 탈 때 머리가 부딪힐까봐 했던 행동들인데 얻어 걸린 것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30일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올해 초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7개의 인격체를 넘나드는 출중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지성이 데뷔 후 첫 대상을 거머쥐었다.
데일리한국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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