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찰떡궁합 호흡이 눈길을 끈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언급하며 "결혼기념일이라 따로 외출을 하려고 하니 아이가 또 둘만 나가냐고 뭐라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마 아빠 결혼할 때 나 뱃속에 있었냐고 묻더니 그렇다고 하자 '그럼 나도 껴줘야지'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승우는 "우리는 밤에 호흡이 잘 맞는다"고 19금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김남주는 "밤에 야식 먹을 때 잘 맞는다"라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매거진 마리끌레르 12월 호에는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 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집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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