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사진=지오다노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배우 신민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인 김우빈과의 데이트에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7월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둘의 본격적인 교제 시기는 5월 이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지난 2월 광고를 찍으며 서로 호감을 가졌다”면서 “5월 이후 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갔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김우빈은 5월 이후 일주일에 2~3번 이상 신민아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 공개적인 데이트는 할 수 없었고 신민아의 집 근처 이태원 드라이브가 전부였다. 간혹 김우빈이 테이크 아웃 커피 정도를 사오는 정도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어린 시절 인연이 있는 두 남녀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 소지섭, 정겨운, 유인영, 성훈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오는 16일 밤 10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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