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사진=네이버
'윤서인'

웹툰 작가 윤서인이 방송인 김제동의 1인 시위에 비판하면서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올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윤서인은 1975년 2월 7일 생으로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해 현재 웹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윤서인은 부친이 강남에 건물 몇채를 소유한 건물주로 상당한 금수저 계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서인도 일본 부동산에 투자한 일본 건물주라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윤서인의 현대사 만화 '건국칠십년'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신격화 조짐을 보이며 전교조를 만악의 근원으로 몰아가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해당 만화는 뉴라이트 소속 이영훈 교수가 쓴 책을 참고했다고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게다가 만화 내용조차 현재 역사학계 통설과 새로 밝혀진 사료들로 밝혀진 사실들과는 거리가 전혀 먼 데다 이영훈 교수의 저서 내용까지도 틀리게 인용했다는 지적까지 받았다.

한편, 지난 3일 윤서인은 자신의 SNS에 김제동의 국정화 반대 1인 시위와 관련,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 아니 어떻게 역사가 마음이에요. 역사는 그냥 역사죠"라는 글을 남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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