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광고 포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TV조선 제공)
'강용석'

방송인 겸 변호인 강용석이 광고 포스터로 또 한 번 논란에 휘말렸다. 서울 서초역에 걸린 강용석 변호사 사무실의 광고 포스터에는 강용석의 사진과 함께 "너! 고소"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해당 포스터에 대해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 포스터가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했는지를 논의해 허용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강용석이 방송인 박은지에게 재벌가 소개팅을 제안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은지는 최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강용석이 재벌과 소개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용석은 "몇 번 연락했다. 한 번 같이 보자고"라고 박은지와 재벌 간의 소개팅을 주선한 사실을 말했다.

그렇자 박은지는 "사실 누가 소개해주느냐가 되게 중요하다. 그런데 강용석 씨가 해준다고 하니까 못 미덥다"며 "밤 10시가 넘어서 전화를 한다. 그런 이야기는 낮에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용석 광고 대박" "강용석 광고, 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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