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주원의 과거 열애설이 눈길을 끈다.
주원의 과거 열애설 상대는 배우 최강희로 두 사람은 MBC 드라마 '7급공무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강희는 과거 SBS 예능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주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최강희는 "주원에게 끌렸던 것은 사실"이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해졌다. 주원은 굉장히 매력적인 성격이다. 처음에 만났을 땐 눈도 못 마주치다가 어느 순간 ‘누나’라고 부르며 다가오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느 날 주원에게 전화가 왔다. 주제가 낭만 여행인데 같이 가자고 하더라”며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이에 MC들은 “주원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냐”라고 직설적으로 묻자, 최강희는 “주원과 사귀고 싶지는 않다. 이제 연예인은 싫다”고 답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김태희)'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데일리한국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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