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 가운데 장동민이 여자친구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란 사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에는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레이디제인은 여자친구가 출연한 게스트들 중 최연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리더(소원)가 1995년생, 막내(신비 엄지)가 1998년생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DJ 장동민은 깜짝 놀라며 "98년생이라고? 내가 98학번이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동민은 1998년생인 여자친구 멤버 엄지, 신비에게 "몇 월생이냐"고 물으며 "내가 그 때 뭐 했나 싶다"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씁쓸함이 느껴졌다.

한편 여자친구는 예린 신비 소원 엄지 유주 은하 6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1월 데뷔곡 ‘유리구슬’을 발표하고 본격 가요계 활동을 시작, 이후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큰 사랑을 받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장동민이랑 20살 차이라니"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대박이다"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내가 늙긴 늙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