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연속극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인 배우 이엘리야가 과거 배우 조인성과 CF에 함께 출연했던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제작됐던 한 제습기 브랜드 CF 에는 조인성과 이엘리야가 연인 콘셉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사랑스런 연인의 모습으로 시종일관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당시 ‘무더위의 백허그’라는 주제로 촬영 된 광고 속 조인성은 흰색 셔츠 차림으로 훤칠한 조각 외모를 뽐내고 있다. 그의 앞에는 베이지 색 민소매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청순한 모습으로 주방에서 요리 중인 이엘리야가 서있다. 조인성은 이엘리야의 뒤에서 살며시 감싸 안아주고 있어 많은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현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 조인성과 이엘리야는 어색함도 잠시, 촬영이 시작되자 곧바로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대박" "돌아온 황금복, 아 저 CF 이엘리야였구나"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다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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