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쳐
'문채원'

배우 문채원의 과거 이력과 그의 집안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문채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사실 연기를 배우지 못했다"며 "준비 기간을 많이 거치지 못하고 데뷔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대구 출신이다. 대구에서는 무용을 했는데 서울 와서 체력이 안 되더라. 그래서 그만두고 미술을 하게 됐다. 중간에 음악도 했는데 재능이 없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리포터 김생민은 "이 말을 조합해보면 집이 부자라는 결론이 나온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졌고 그러자 문채원은 "부모님께 효도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한 매체는 "문채원이 SBS 수목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여주인공 스와니 역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아직 확정은 아니며 최종 결정을 놓고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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