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리끌레르)
'문근영'

배우 문근영이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섹시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끈다.

문근영은 과거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에서 고혹적인 눈빛과 몽환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문근영은 이전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 대신 섹시하고 성숙한 매력을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모키 화장을 짙게 하고 어깨를 드러낸 점프수트를 입은 모습이 평소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남녀주인공으로 문근영과 육성재가 확정됐다.

이들은 운명처럼 마을 ‘아치아라’로 오게 된 영어 원어민 교사 김소윤(문근영)과 3번의 낙방 끝에 겨우 경찰관의 꿈을 이룬 파출소 순경 박우재(육성재)로 평화롭고 단조로운 마을이 숨기고 있는 진실을 함께 파헤칠 예정이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가장 보통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인 줄 알았지만,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평화로움이 깨진 곳에서 시체 진상조사와 함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의 비밀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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