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의 19금 발언이 화제다.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 민아'

걸스데이 민아의 과감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7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패널 곽정은, 송경아, 홍석천과 게스트 걸스데이 소진, 민아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민아에게 '마녀사냥' 공식 질문인 "낮져밤이, 낮져밤져, 낮이밤져, 낮이밤이 중 어떤 스타일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민아는 "저는 어떤 타입인 것 같아요?"라고 되물었다.

성시경은 눈이 처진 민아의 관상을 언급하며 "나처럼 눈 처진 사람은 처음 봤다. 눈이 처진 사람은 힘이 좀 없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민아는 "허영만의 '꼴'이란 책을 읽었는데 눈이 처진 사람이 색기(성적 매력)가 있다고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시경이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느냐"라고 되묻자 민아는 고개를 끄덕여 함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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