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실 혹은 거짓 특집'으로 남궁민, 홍진영, 박세영, 장우영,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남궁민에게 "키스신 연기를 많이 했더라. 가짜처럼 보이기 위해 진짜로 한 거냐"라고 물었다.
남궁민은 "진짜로 한 것은 아니다. 키스할 때 거울을 보면서 하지 않는 이상은 모르는 거다. 키스도 연기니까 예쁘게 하는 게 필요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진짜로 하면 안 예쁘다. 연구 결과 최대한 입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입술을 많이 벌리지도 내밀지도 않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키스 연기 비결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궁민 감독 데뷔, 자기만의 방법이 있네' '남궁민 감독 데뷔, 그래서 예뻐 보였구나' '남궁민 감독 데뷔, 노하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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