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이 과거 33시간 무수면 상태로 스케줄을 소화한 적 있다고 말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상류사회' 박형식이 과거 33시간 무수면 상태로 스케줄을 소화한 적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임시완, 박형식, 황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박형식은 "33시간 무수면 스케줄을 한 적 있다"라며 "'라디오스타' 녹화 당시에도 33시간 못 자고 이어서 바로 온 거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이자 택시 MC인 김구라는 "어쩐지 그날 맥아리가 없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박형식은 "전날 새벽에 드라마 촬영을 하고 인터뷰를 했다. 그러곤 예능 프로그램 녹화하고 미용실 갔다 와서 '라디오스타'에 나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광희는 "누가 보면 그렇게 스케줄을 못 해본 줄 알겠다. 난 48시간 넘게 못 자봤다"라며 "어디 33시간 가지고 트위터에 올리냐?"라고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상류사회 박형식, 힘들겠다' '상류사회 박형식, 진짜 피곤했겠네' '상류사회 박형식, 광희 반응이 더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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