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주리 (사진=우에노 주리 공식 사이트)
'우에노 주리'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화제인 가운ㄷ네 김재중과의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에노 주리는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0년 동방신기 전 멤버인 영웅재중(김재중)과 함께 후지TV '솔직하지 못해서'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재중(영웅재중)이 극중에서 손을 잡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얼굴이 빨개지더라. 뒤로 도망가면서 '아아' 소리를 지르기도 했고 벽 뒤에 숨기도 했다. 나를 싫어하는게 아닌가 생각했을 정도"라고 촬영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우에노 주리는 "나중에 친해지고 나서 김재중(영웅재중)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나를 사랑하는 역할이라 몰입하기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둔거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이 우에노 주리와 한일 합작드라마 첫 촬영에 나섰다.

10일 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탑이 오늘(10일) 우에노 주리와 함께 드라마를 촬영 중"이라며 "서울 일대를 옮겨 다니며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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