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림' 키쿠치 린코. 사진=영화 '쿠미코, 더 트레져 헌터' 스틸
'퍼시픽림' 키쿠치 린코

영화 '퍼시픽림'의 개봉 연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본배우 키쿠치 린코(34)와 소메타니 쇼타(23)가 결혼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올해 1월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소메타니 쇼타가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갑작스럽게 알리게 됐다"면서 "키쿠치 린코와 혼인신고했다"고 밝혔다. 소메타니 쇼타는 "주변의 분들처럼 우리 두 사람도 가정을 꾸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1월 동거 사실이 알려졌던 바 있다. 키쿠치 린코는 '퍼시픽 림', '상하이' 등 일본과 해외를 오가며 활동해 왔으며, 소메타니 쇼타는 영화 '악의 교전', '기생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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