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길거리녀가 화제다. (사진=유튜브 캡처)
'유튜브 영상'

길거리의 한 미녀가 화제다.

지난해 12월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무료로 남자의 그 곳을 미녀가 검사해준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간호사 복장을 '마리사'가 등장한다. 이후 사회자로 보이는 남성이 "무료로 남성의 '그곳'을 검사해준다고 하며 검사를 허락한 남자에게는 100달러씩을 받아 기부하겠다"고 밝힌다.

마리사는 플랜카드를 흔들며 검사를 유도한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쑥쓰러운듯 길을 지나치지만, 일부 남성들은 호기심을 보이며 다가와 검사 내용을 묻는다.

이 중 검사를 받겠다고 승락한 남자들에게 다가가 마리사는 보라색 장갑을 착용한 채, 바지 지퍼를 열라고 말한다. 마리사가 직접 검사를 해주겠다는 말에 남성들은 기쁜 표정을 지으며 "당장 합시다!"라고 반응하기도 한다.

사뭇 진지하게 '검사'에 임하는 마리사는 남성들의 바지 안에 손을 넣었다가 빼면서 간단한 소감을 이야기 해준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튜브 영상, 황당하다" "유튜브 영상, 남성 성희롱?" "유튜브 영상, 어느 나라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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