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미디어 조현주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1부 코너 ‘복면가왕’의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세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일밤’ 첫 코너 ‘복면가왕’은 9.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9.2%보다 0.4%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홍석천, 배다해, 육중완, 걸스데이 소진이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을 과시했지만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면가왕’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은 5.5%,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3.3%의 시청률을 보였다.

‘진짜사나이’의 시청률은 소폭하락했다. 지난 방송에서 11.9%의 시청률을 기록한 ‘진짜사나이’는 이날 11.0%의 시청률로 집계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해군교육 사령부를 수료하고, 세계최강 SSU 에 입소해 체조를 교육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사나이’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9.9%,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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