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미디어 조현주기자] ‘결혼 터는 남자들’ 마지막 수다가 펼쳐진다.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이 17일 11회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와 아쉬운 작별을 한다. 그 동안 ‘결혼’이라는 주제로 누구보다 솔직하고 화끈한 수다를 선보인 다섯 남자들과의 마지막 수다는 끝까지 유쾌할 전망이다.

‘결혼 터는 남자들’ 마지막 방송은 이상민, 달샤벳 수빈 두 명의 게스트와 함께 하는 ‘삼촌과 조카’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자 다른 ‘결혼’ 환상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의 거침 없는 고백과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5MC의 입담이 어우러져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궁합 때문에 결혼을 고민하는 예비 신부, 외국인 연인과 결혼 후 어디에서 살지를 두고 고민하는 예비 신랑의 사연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대화가 이어진다. 이상민은 자신의 경험 등을 털어놓으며 분위기를 띄웠고 달샤벳 수빈 역시 “결혼 후 아이 넷을 낳고 싶다” 등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결혼 터는 남자들’은 과감하고 화끈한 19금 토크와 MC들의 환상 궁합으로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히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주호 다섯 MC들은 다시 한 번 역량을 검증 받으며 이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솔직하고 유쾌한 다섯 MC들의 마지막 결혼 수다는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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