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에 출연하는 배우 김소현이 화제다. (사진=김소현 트위터)
'김소현'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 출연중인 배우 김소현이 화제다.

김소현은 '후아유-학교2015'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는 중이다. 이 가운데 현재 17살인 김소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이유가 관심을 모은다.

앞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후아유-학교2015' 제작발표회에서 학교 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은 김소현은 "현재 홈스쿨링 중이다"라고 답했다.

김소현은 "학교를 자꾸 빠지게 되고, 출석만 하고 오는 생활이 반복되니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친구들한테도 어쩔 수 없이 방해가 됐고 선생님께도 죄송했다"며 "홈 스쿨링을 통해 시간을 잘 활용해서 알차게, 제대로 공부하고 있다. 나중에 검정고시를 볼 계획"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언니, 오빠들과 연기하며 대리만족 중이다. 착하고 재밌는 언니, 오빠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후아유 김소현, 생각도 깊네" "후아유 김소현, 대단하다" "후아유 김소현, 그렇구나" "후아유 김소현,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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