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기안84의 '복학왕'이 화제다. (사진=네이버 웹툰 '복학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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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요일 인기 웹툰 '복학왕'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도 출연한 인기 작가 기안84의 작품 '복학왕'은 기안84의 전작 '패션왕'의 주인공 우기명의 대학생활을 담았다.

고등학생 시절 멋부리기와 멋진 옷을 입는 것을 좋아했던 우기명은 대학생이 되었고, '복학왕'에서 제대 후 복학한 학생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작품은 수능 성적이 좋지 않은 우기명이 간 학교의 생활을 담으며 너무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것 아니냐는 평도 있지만 현실을 담았다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허나 '복학왕'에서 우기명이 여름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친구와 술집에 가니 웹툰의 여주인공이 룸살롱 여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내용에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우기명이 후배로 들어온 다른 여학생과 술에 취해 모텔에 함께 들어갔다는 내용은 10대가 주인 독자층에게 너무 자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학왕, 내용이 충격적이네" "복학왕, 기안84가 궁금하군" "복학왕, 패션왕보다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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