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제시카가 활동 계획을 귀띔해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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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최근 '우먼센스' 3월호에 인터뷰가 실려 이목이 집중됐다.

제시카는 해당 인터뷰에서 "팬들이 그리울 때가 많아요. 그들은 제게 가족 같은 존재니까요. 팬들과는 많은 일을 함께 겪으며 더 단단해졌어요" "무대요? 그립다기보다 설레요. 앞으로 무대에 설 날이 많을 테니까요"라며 자신의 팬과 향후 활동에 대한 애정과 설레임을 드러냈다.

제시카의 인터뷰가 화제인 가운데 최근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그를 겨냥한 듯한 내용의 글을 올린 일화도 눈길을 끈다.

지난달 10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개의 하트와 화살을 지닌 다이아몬드 사진과 함께 "인터넷 서핑 하다가 이걸 보고 소녀시대가 떠올랐다"며 "8개의 하트, 8개의 화살.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소녀시대도 영원히"라는 글을 적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제시카가 탈퇴한 뒤 8명의 멤버가 남은 소녀시대를 언급하며 제시카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써니는 "잊지 못해. 아니 잊지 않아. 그러니까 아팠지. 하지만 내가 계속 아파만하고 있으면 안 되니까 어렵고 무섭다고 비겁하게 도망가고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받아 들일거야. 이제 내가 더 강해질게. 모두를 지킬 수 있게"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후 많은 일이 있었겠지" "소녀시대, 써니의 밝은 모습이 보고 싶어" "소녀시대, 컴백 언제할까" "소녀시대, Gee 시절이 그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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