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결혼 (사진=한국아이닷컴 DB)
'신정환 결혼'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39)이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앞서 공개했던 일반인 여자 친구이며 두 사람은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과 측근만 초대해 올릴 예정이다.

신정환은 지난 5월 미모의 여성과 한 달간 유럽 배낭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바 있다. 이후 신정환은 열애를 인정했으며, 인터뷰를 통해 "내가 결혼을 한다면 지금 사귀는 친구와 하고 싶다. 여자 친구는 현재 내 상황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아 이게 진심이구나' 싶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정환 결혼, 도박 그만하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신정환 결혼, 예비 신부에게 잘해주세요" "신정환 결혼, 앞으로 좋은 남편이 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도박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수감 6개월 만인 2011년 12월께 가석방된 후에도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되는 등 잡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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