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리끌레르
[스포츠한국미디어 최재욱기자] 배우 임수정이 신진 아티스트를 후원에 나섰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임수정은 신진 아티스트를 위해 만든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이라는 뜻 깊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라이선스 매거진 '마리끌레르'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마리끌레르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을 섭렵해 온 임수정이 가장 자신다운 방법으로 아티스트를 지지하는 프로젝트다.

임수정은 올해의 주인공이 된 시각예술가 장성은과 일러스트레이터 노준구의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에 따르면 임수정은 평소 솔직한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틈틈이 글을 쓰고 있으며 “혼자 하는 작업이다 보니 은밀하면서도 재미있다”는 말과 함께 글쓰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임수정의 인터뷰 원고를 본 담당 에디터는, "앞으로 작가로서의 모습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임수정과 함께 한 화보와 그녀가 직접 진행한 아티스트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0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은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후원하며, 후원금은 아티스트의 해외 연수 및 개인전 기금, 작품 창작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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