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챌린지' 메시. 사진=해당 영상 캡처
'아이스버킷챌린지' 메시

리오넬 메시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했다.

메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니 알베스의 지명에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한다. 나는 에세키엘 라베치,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지목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루게릭병 치료법 개발을 위해 제안한 모금운동이다. 캠페인 대상자로 지목받은 사람들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남기거나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것이 규칙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붉은색 상의와 짧은 트레이닝복을 입은 메시가 물세례를 받고 있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메시가 속한 바르셀로나는 오는 25일 엘체 CF와 '2014-2015 프리메라리가' 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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