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본 카라스코 트위터
'이본 카라스코'

LA 다저스의 홍보 직원인 이본 카라스코가 화제다.

카라스코는 연예인에 견줄만한 수려한 외모로 다저스를 대표하는 미녀로 추앙받고 있다. 성격까지 친절해 현지 취재진들 사이에서는 '다저스의 여신'으로 불릴 정도다.

카라스코는 다저스에서 주로 남미 언론 홍보를 담당하는 직원이다. 정식 직함은 어시스턴트 디렉터(Assistant Director)로 '비바 로스 다저스' 등 다저스 구단이 주최하는 라틴계 행사를 관리하거나 핸리 라미레즈, 야시엘 푸이그 같은 라틴계 선수들의 홍보를 담당한다. 그는 류현진의 등판 경기가 있는 날을 비롯한 다저스의 대부분의 일정에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신의 트위터에 구단 관련 소식과 사진을 빠짐없이 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이본 카라스코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카라스코는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선수들과 취재진을 설레게 했다.

앞서 카라스코는 류현진이 다저스에 진출하면서 국내에 알려졌고 다저스 경기에서 여러 차례 더그아웃에 앉아 있거나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본 카라스코 사진에 네티즌들은 "이본 카라스코, 너무 매력적이네요", "이본 카라스코 다저스 홍보 직원이라니 멋지다", "이본 카라스코 사랑스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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