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슈퍼모델이자 배우 겸 사업가인 엘 맥퍼슨(50)이 50대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엘 맥퍼슨이 지중해의 요트에서 나이를 잊은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리베이라의 빛나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그녀는 스포티한 회색 가디건에 검은색과 노란색이 조화된 비키니를 입은 완벽한 몸매를 보여줬다.

엘 맥퍼슨은 지난해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 소퍼와 피지섬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교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2년 3월 한 차례 결별했다가 같은 해 11월 소퍼가 헬리콥터 사고로 부상을 당한 일을 계기로 다시 만났다.

한편 전성기 때처럼 여전히 아름다움을 유지해 여성들 사이에서 항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엘 맥퍼슨은 특히 최고의 란제리 모델이라는 명성에 이어 자기 이름을 딴 란제리 회사를 설립하며 사업적으로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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