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공동 좋은 일자리위원회 개최해 일자리 창출 전략 추진

20일 남부발전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좋은 일자리 위원회'에서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왼쪽)과 한상우 노조 수석부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노조와 함께 협력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일자리 창출 전략 수립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20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노사 합동으로 2022년 제1차 좋은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KOSPO ABC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부발전의 일자리 창출 전략은 양질의 일자리(A), 핵심사업 기반 일자리(B), 협업형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C) 등 3대 주요 추진방향 아래 12대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이상대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국민이 기대하는 공기업의 역할 중 하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ABC 전략으로 효과적인 성과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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