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소사역'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소사역'이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소사역'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결과 318가구(특별 공급 제외) 모집에 총 3922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6.1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74㎡ 타입으로 14가구 모집에 366건이 접수됐다.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74~84㎡, 총 629가구 규모다. 단지 하단(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8000㎡, 238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소사역'도 함께 들어선다.

이번 청약에서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마감에 따라, 기타 지역 1순위 및 2순위 청약 접수는 받지 않는다.

향후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2022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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