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창신동과 돈의동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 지원물품 전달

지난 1일 영등포 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혹한기 방한물품 후원' 행사에서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팀장(오른쪽), 임종춘 서울시 자활지원팀장(왼쪽), 김형옥 영등포 쪽방상담소장(가운데)이 방한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월 30일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현대엔지니어링-협력회 합동 물품 후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종로구 창신동 및 돈의동 쪽방주민 530여 가구에 간편식 세트, 종로구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쌀,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1일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찾아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쪽방주민 850여 가구에 혹한기 대비 방한의류, 방한침구류 및 식품류를 기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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