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대위와 서혜정 대위 부부, 이상호 한미글로벌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글로발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미글로벌이 지난 달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육군 김진수 대위와 서혜정 대위 부부에게 축하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에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1987년 이후 34년 만으로 이들 부부는 지난 11월 18일 서울대병원에서 제왕절개를 통해 여아 4명과 남아 1명을 품에 안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상호 한미글로벌 사장은 “국가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이번 다섯 쌍둥이 출산 소식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줬다”며 “우리 사회는 출산과 보육을 지원해야 할 책임이 있다. 한미글로벌은 앞으로도 다자녀 출산에 작게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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