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사진=한양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양이 주택브랜드 ‘수자인’ 리뉴얼 후 부산과 인천에서 분양 흥행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1블록에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554가구(전용 102~132㎡)가 100% 계약을 마쳤다.

지난 11월 2일 1순위(해당지역) 청약 결과 총 1만914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22.6대 1로 전 타입 마감됐고, 이후 지난달 22일부터 진행한 당첨자 계약을 진행해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

또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 결과 총 702실(전용 84㎡) 모집에 2만7377건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39.0대 1을 기록했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한양이 올해 리뉴얼한 수자인을 첫 적용한 단지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중소형 아파트 수준 이상의 설계를 적용했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청약 당첨자는 오는 3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은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이 지금껏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 수자인을 믿고 선택해주신 고객님들께 완성도 높은 단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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