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5634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영구임대·국민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우선 오는 24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2, 45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오룡’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최대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8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무안행복초, 무안행복중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오룡중도 가까이 위치한다. 남악로, 남악JC,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갖췄다.

이달 26일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힐스테이트 더 운정’,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탕정역 예미지’, ‘스타레지스 연동’의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대우건설은 대구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짓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견본주택이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효신초, 효목초가 도보권이고 대구중앙초, 대구동부중도 가깝다. 걸어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고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가깝다.

DL이앤씨는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산 65-3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65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발곡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인근에는 발곡초, 발곡중, 발곡고가 위치하며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을 통해 의정부경전철·수도권지하철1호선 회룡역 접근이 용이하다.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3번지(F1-P1·P2블록)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규모로 건립된다.

현대산업개발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에 1단지(C4블럭),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 로 조성되고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총 377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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