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브랜드 론칭 이후 16개 단지 연속 완전판매

한화 포레나 실내 배달로봇. 사진=한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화건설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선정한 '2021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2019년 브랜드 론칭 이후 16개 단지 연속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포레나 천안두정을 시작으로 천안신부, 수원원천 등 신규분양된 단지들은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각 지역의 최선호 단지, 랜드마크 단지로 떠올랐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포레나 부산덕천은 2년 만에 부산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다시 쓰기도 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론칭 이후 부산덕천 구역 재건축을 포함해 대구 성당우방, 광주계림, 지금·도농1-1구역, 수원권선2구역, 학익4구역, 진주이현 1-5구역, 대전부사 4구역, 부산화명 2구역, 부산청학 1구역, 인천 청천대진, 충주 용산주공 등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를 개발해 자칫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물에 포레나만의 감성을 더했다. 국내 최초로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했다.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특화상품 '포레나 안전도어'를 개발해 손끼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했다.

브랜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광호 부회장의 제안으로 주거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도심 속 정원에서의 힐링'을 콘셉트로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저'를 출시하기도 했다.

한화건설은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 단일브랜드인 포레나를 통해 서울 거점 지역 분양 및 노출빈도 확대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한 단지는 2022년까지 전국에서 4만 세대를 넘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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