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LX 강동송파지사에서 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사진=LX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내년 1월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대응을 위해 LX공사가 안전관리 교육 강화에 나섰다.

LX는 강동송파지사가 혹한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7일 안전보건공단 공흥두 경남지역본부장을 초청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에선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법령의 이해를 돕고 자체 위험성 평가를 통한 현장점검 진행하는 등 위험요인 관리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한종기 LX강동송파지사 지사장은 “혹한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심각한 중대재해가 이어질 수 있다”며 “산업재해율 및 사망사고에 대한 효율적인 감소를 위해 안전조치와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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