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CI. 사진=한미글로벌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미글로벌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1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이익 126억원)보다 31%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누계 매출액 또한 지난해보다 9% 증가한 1917억원을 기록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3분기 삼성생명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서울 마곡 CP4구역 대형 복합시설 개발 사업, 반도체 생산시설 프로젝트 등을 수주했다”며 “또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스마트 물류센터 및 데이터센터 매출 증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의 확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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