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에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사진=한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화건설이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29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을 개관했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이름을 딴 이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11년간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100호점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한화건설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에 도서관 개관 축하 및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마트 금액권과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특히 100호점 개관을 소개하는 포스트를 작성해서 URL을 함께 남기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한편 100호점이 들어선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은 주민과 기업, 지방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주민 커뮤니티 복합공간이다.

한화건설은 2층 유휴공간을 쾌적한 독서환경과 다양한 도서를 갖춘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시민들의 소통이 책을 매개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그네의자와 휴식 테이블 등을 설치한 포레나 공감정원도 함께 만들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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