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대엔지니어링 '2021 스마트기술컨퍼런스' 세션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스마트 엔지니어링·스마트 건설기술의 개발 성과와 최신 스마트기술을 공유하는 ‘스마트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1일과 22일 양일간 ‘스마트기술 컨퍼런스’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기술 컨퍼런스는 ‘설계 자동화와 최적화’, ‘시공 무인화와 모듈화’라는 두 가지 메인 테마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디지털화 기술을 통한 엔지니어링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생산성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스마트건설 분야는 모듈러 설계와 제작, 건설장비 자동화 기술 개발 현황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 세션을 마련해 스마트 건설기술과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술 트렌드와 적용 기술을 알아보는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업 환경 변화가 계속되는 건설산업에서 스마트 건설기술은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요소”라며 “기술을 발전시키고, 데이터를 축적해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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