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 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KCC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KCC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0월 20일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KCC는 행사를 통해 건축 자재, 도료, 소재 기술뿐 아니라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물류 시스템 효율화,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로 스타트업과 협력할 방침이다.

이에 KCC는 이달 23일까지 수소 산업, 코팅·복합소재 기술 등 신소재, 지속가능한 경영사업 모델(친환경 소재, 에너지 절감 기술 등), 생산·물류 등 업무 효율화·자동화 시스템, 가상공간 기술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상세 모집 분야와 자격 등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와 프로그램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협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KCC와의 사업 협력 기회와 개념검증(PoC), 공동 기술 개발과 투자 기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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