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류 접수…12월 최종 선정 예정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제2회 기술제안공모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라면 특별한 자격 조건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분야는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모든 기술이라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8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현대산업개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10월서류 심사와 11월 PT 심사를 거쳐 품질향상 및 품질개선도, 창의성 및 독창성, 원가절감(수익성) 기여도, 실제 현장 적용성 여부 등의 기준에 맞춘 분야별 전문가 평가를 받게 된다.
오는 12월로 예정된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기업에 대상 1000만원을 비롯해 총 2000만 원의 기술개발지원금을 지급하고 지원금 이외에도 파일럿 테스트를 통한 사업화 기회 부여, 현대산업개발 협력회사 등록, 장기공급권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2회 기술제안공모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산업개발 공식 홈페이지의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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