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삼계탕 선물세트 330개 전달

28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보양식 나눔 행사가 진행된 후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맨 왼쪽부터 차례대로),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28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선물세트 330개(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7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나눔을 기획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의 문 앞에 보양식을 전달하고, 문자로 안내하는 ‘비대면 안전배달’ 방식을 활용한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폭염에 많이 지쳐있을 어르신들에게 호반건설 등 호반 임직원들의 관심과 나눔 활동이 작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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