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21일 ‘지역민이 참여하는 따뜻한 기부챌린지’를 진행해 기부금 500만원을 거창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거창포르시엘’ 분양에 나서면서 사전 마케팅 기간 동안 이벤트 진행에 나섰다. 후원금은 더샵 거창포르시엘 홈페이지에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아파트에 대한 분양 정보를 제공 받음과 동시에 1명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벤트 결과 당초 목표로 했던 5000명이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서 500만원의 후원금을 거창군에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기부금은 ‘아림1004운동’을 위한 기금으로 기탁됐다.

아림1004운동은 거창 군민이 함께 하는 기부 문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시민 이념인 ‘같이 짓는 가치’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한 나눔활동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며 “많은 수요자가 참여해 주신 덕에 이번 분양현장에서 준비한 특별 이벤트를 원활하게 마칠 수 있어 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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