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금호건설이 경기도 포천시에서 분양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계약이 완판 됐다고 15일 밝혔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는 지난 5월 진행된 청약 접수도 순위 내 마감한 바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호어울림의 브랜드와 특화설계 등이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포천시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 미적용,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은 점도 유효했다”고 전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됐다.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차량으로 2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포천초, 포천고,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분양한 4개 사업장 모두 100% 계약을 완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사업장도 고객들이 자부심과 행복감을 갖고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최상의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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