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아트랩은 40세 이하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유진룡)의 예술작품 창작지원 사업이다. 2018년부터 매년 공모와 심사를 통해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 분야와 시각예술 분야로 나눠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각 예술가의 개성과 고민이 담긴 결과물을 살펴볼 적절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년과 달리 신규 창작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정했다. 전통음악 기반 창작 분야에서는 8팀이, 시각 분야에서는 4팀이 최종 선정작으로 결정됐다.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노경택의 <플랜트씨의 가구들>(7월19일~8월10일) ▲강주리의 <꽃은 자신 스스로를 위해 핀다>(8월19일~9월10일) ▲강지윤의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 분야에서는 ▲김보경의 <그것은 틀에 박혔다 자유로워지기를 반복한다>(9월3일) ▲김초롱의 <사방으로 열린 문>(9월10일) ▲조은영의
전시는 전시 기간 동안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관람이 축소 및 제한됨에 따라 유튜브로도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수림아트랩 202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