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의 가치가 더욱 올라가면서 중심업무지구와 가까운 오피스텔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청·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서울 3대 중심업무지구와 가까운 지역은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교통·생활 인프라 등이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업무지구와 인접한 오피스텔이 강세를 보이자 청약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올해 1월 서울 중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오피스텔은 평균 12.7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2030의 젊은 직장인들은 주거지 선택시 ‘직주근접’을 우선시해 직장과 가까운 곳을 선호한다”며 “업무지구 내 오피스텔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어반 라이프를 꿈꾸는 젊은 수요층의 니즈를 충족해 젊은 직장인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남산과 명동 사이 첫번째 시그니처 하우스 ‘브릴란테 남산’이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브릴란테 남산은 서울 중구 필동1가 3-5,6,7번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전용 18~39㎡, 총 156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부터 5호선까지, 5개 노선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은 도보 2분 거리며,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 3가역은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종로 3가역과 2·4·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도 인접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본점), 신세계백화점(본점), 동대문시장, 광장시장, 명동 상권, 남산한옥마을, 서울시청, 중부세무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등의 편의·문화·의료시설이 위치했다. 남산공원, 청계천 등의 녹지환경도 자리했다.

브릴란테 남산이 들어서는 중구 일대에는 약 1만 가구의 주거시설과 업무·상업·공원시설이 들어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브릴란테 남산은 12개 타입을 구성했으며, 전 호실의 약 69%를 2룸으로 설계했다. 팬트리나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비롯해 월패드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3구 하이브리드 쿡탑, 월패드, 전자레인지 겸용 오븐, 시스템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빌트인냉장고 등 풀퍼니시드시스템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와 제휴해 룸 클리닝, 세차, 런드리, 공항 및 골프장 의전, 명품 수선 및 보관 대행 등의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중구 삼일대로 299 이화빌딩 1층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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